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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오사카 관광 정보
맛집,쇼핑,명소,숙박등
소개입니다.
일본 랜선 여행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오사카 관광 정보 #1-맛집, 명소, 쇼핑, 숙박, 교통, 날씨까지!
가볼 만한 곳이 넘쳐나는 오사카. ’오사카성’부터 '도톤보리', '츠텐카쿠', 최근 들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과 '난바 파크스', 일본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초고층 복합 상업 빌딩 '아베노 하루카스',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 건축물인 '시텐노지 절'과 '오사카텐만구 신사', 그뿐만 아니라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명소로도 유명한 '카이유칸 수족관'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R)', 텐포잔 대관람차까지. 수많은 인기 명소가 결집해 있는 곳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오사카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광 명소, 맛집, 쇼핑 정보 등과 함께 이벤트, 숙박, 날씨, 교통 등 관광 중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본 완벽 가이드를 즐겨찾기 해두시고 오사카 여행 시에 꼭 활용해보세요.
1. 오사카는 어떤 곳?
오사카부의 현청 소재지인 오사카시는 도쿄와 요코하마를 포함하는 도쿄 도시권 다음가는 일본 제2의 도시이자 서일본 최대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오사카 인구는 약 880만 명을 웃돕니다. 간사이 국제공항과 오사카 국제공항(이타미 공항)이 있어 국내외에서 접근하기도 쉽고, 도쿄에서도 신칸센으로 약 2시간 30분 정도로 굉장히 편리한 위치에 있는 도시입니다.
오사카는 오사카만이 서일본 교통의 요지인 세토내해의 동쪽 끝에 자리 잡았다는 점과, 약 500년 전에 일본 전 국토를 통일한 패자로 유명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사카성을 쌓고 주변 상인 계급 사람들을 모아 오사카에 터전을 구축했다는 배경에 힘입어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로서 발전했습니다. 에도시대(1603~1868년)에는 현재 오사카시의 난바와 신사이바시 부근을 중심으로 대도시를 형성하여 물류와 상업이 번성한 일본 경제의 중심지로도 그 이름을 드높여 '천하의 부엌'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역사를 통해 오사카에서는 손님과 상업인끼리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상품을 권하기 위한 탁월한 화술이나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재능 등이 점차 발전하여 독자적인 '오와라이(만담) 문화'가 발전했습니다. '일본의 오와라이 문화 발상의 땅'으로서도 잘 알려져 있죠. 오사카 사람들은 일본 다른 지역에 비해 굉장히 싹싹한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고 하며, 오사카 주민들은 처음 본 사람에게도 전혀 거리낌 없이 대하기 때문에 방일 외국인 여행객들도 오사카에서 분명 인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오사카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수많은 관광 명소에 있습니다. 최신 상업시설이 밀집한 '우메다', 맛집과 쇼핑의 거리 '난바・신사이바시', 시타마치*의 독특한 매력이 가득한 '텐노지・신세카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R)'이나 '카이유칸 수족관' 등 놀이 시설이 충실한 '베이 에어리어'등, 목적과 상황별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 다양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2025년에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OSAKA, KANSAI EXPO 2025)'의 개최도 결정되는 등, 현재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한 곳입니다.
2.오사카의 날씨
오사카는 연중에 걸쳐서 건조한 날씨를 보이며, 맑은 날이 많고 강수량이 적은 점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빌딩이 늘어서고 콘크리트로 덮인 대도시 특유의 열섬 현상이 나타나기에 여름철은 무척이나 덥습니다. 여름은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건강 관리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산지를 제외하고 적설량이 거의 없으며, 있어도 수 cm 정도인 곳이 많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이 많은 기후기는 해도, 오사카 관광을 계획했다면 날씨 체크도 잊지 마세요. 특히 태풍 시즌인 7월~9월에는 일기예보를 꼼꼼히 확인해두면 안심이겠죠.
3.오사카의 주요 명소
오사카에는 독자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가 가득합니다. 여기에서는 오사카에 왔다면 한번쯤 방문했으면 하는 유명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1.역사를 느끼고 싶다면 : 오사카성
오사카를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오사카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오사카성. 1583년 당시 열도 정치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하시바(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시야마 혼간지라는 절터에 오사카성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전토를 통일한 패자에 걸맞는 웅장한 성을 목표로 건축이 진행되었죠. 히데요시의 죽음 이후 도쿠가와 가문의 2대 쇼군인 히데타다의 명령에 의해 전면적으로 재건축되었고, 1997년에 일본 등록 유형 문화재로 인정받았습니다.
현재의 천수각은 5단 8층으로 54.8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성 정면 현관 격인 오테몬 문을 북서부로부터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센간야구라'는 난공불락의 망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오사카성 내부 1층~7층까지는 역사자료・다실과 병풍 등 오사카성에 관련된 사료들의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8층의 전망대에서는 지상 약 50m에서 오사카성 공원과 오사카 거리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2. 시타마치를 만끽하고 싶다면 : 신세카이 (츠텐카쿠・요코쵸)
오사카시 남부에 있는 ‘신세카이'는 츠텐카쿠와 쟌쟌 요코쵸 거리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신세카이의 시초는 1903년으로 텐노지 절과 현재의 신세카이 구역에서 개최된 '제5회 내국 권업 박람회'의 부지에 텐노지 공원과 유원지, 그리고 상징물로서 초대 츠텐카쿠가 세워졌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연극 소극장과 영화관 등이 하나둘 생기게 되면서 신세카이의 발전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재의 츠텐카쿠에서는 지상 94.5m의 옥상 전망대에서 거리 풍경을 바라볼 수 있으며, 지하 츠텐카쿠 극장에서는 가수들의 연주를 감상하거나 일본의 코미디(모두 일본어이며, 요일에 따라 프로그램이 바뀝니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총 길이 180m의 '쟌쟌 요코쵸'에는 싸고 맛있는 오사카의 명물인 쿠시카츠(고기와 채소 등을 꼬치에 끼워 튀겨낸 음식)나 도테야키(소 힘줄 부위를 된장과 맛술로 장시간 조린 것)를 파는 가게가 죽 늘어서 있어 활기 넘치는 상점가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애교 섞인 표정을 띤 행운의 신 빌리켄 동상과 즈보라야의 복어 모양 등롱 등 형형색색의 간판이 늘어서 있는 장소는 인기 촬영 명소로, 단골객과 관광객들로 늘 북적이고 있습니다.
3. 쇼핑・맛집을 즐기려면 : 오사카 미나미(신사이바시・난바)
오사카에서는 오사카역・우메다역 일대를 키타(북쪽)구역, 신사이바시역・난바역 일대를 미나미(남쪽)구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접근이 용이한 터미널 부근을 중심으로 고층 빌딩과 호텔, 대형 쇼핑몰 등이 들어서 있는 도회적인 곳이 '키타'구역이며, 그에 비해 '미나미'구역은 형형색색의 네온 거리가 펼쳐지는 '도톤보리'와 평일 약 6만 명, 주말과 휴일에는 약 12만 명이나 되는 쇼핑객들이 방문하는 '신사이바시 상점가', 오사카 젊은이들의 문화 중심지 '아메리카무라', 멋진 잡화점・의류점・카페 등이 들어서 있는 '호리에', 희극 전문 극장 '난바 그랜드 카게츠' 등으로 이루어져 실로 다양한 문화가 얽혀있는 오사카만의 분위기를 충분히 맛볼 수 있는 번화가입니다.
특히 '도톤보리' 주변은 타코야키, 오코노미야끼, 쿠시카츠 등 싸고 맛있는 오사카 명물들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 많이 늘어서 있어서 언제나 현지 주민과 관광객으로 활기차게 북적이는 구역입니다. 아울러 총 길이 약 80m의 골목길에 오래된 갓포요리(전통 일식)와 일품요리집, 이자카야, 바 등이 들어선 '호젠지요코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번화가임에도 일본다운 차분한 정취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4.오사카의 먹을거리
오사카 먹을거리의 특징은 무엇보다 싸고 맛있다는 점입니다. 일찍부터 물류와 상업이 번성했던 일본 경제의 중심지로서 전국에서 다양한 식재료가 모여들어 발전한 오사카는 '천하의 부엌'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예로부터 상인의 도시로 발전되어 온 역사를 통해 현재까지도 '음식 수도'로 떠들썩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사카에서 반드시 먹어야 할 명물은 세 가지! 밀가루 반죽 속에 문어와 고명을 넣어서 한입 사이즈의 공 모양으로 구워내는 '타코야키', 밀가루 반죽 속에 고기나 해산물, 채소를 넣고 구워내는 '오코노미야끼', 고기나 채소를 꼬치에 끼워 튀기는 '쿠시카츠'가 있습니다. 오사카에는 오사카 명물 음식의 맛집이 곳곳에 있으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오사카 제일의 번화가로서 폭넓은 장르와 가격대의 점포가 모인 '우메다', 수많은 음식점으로 북적이는 '도톤보리', 쿠시카츠 전문점이 밀집해있는 '신세카이', 야키니쿠 가게가 늘어서 있는 코리아타운 '츠루하시', 신선한 해산물과 과일, 그리고 지역 요리를 제공하는 '쿠로몬 시장' 등 오사카 명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소는 다양하므로, 오사카에 머무르면서 현지의 맛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오사카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아직 고민이라면 저의 ‘오사카를 여행시 꼭 먹어야 할 8가지'를 읽어 보세요!
5. 오사카의 쇼핑 정보
대형 상업시설이 모여있는 '우메다', 핸드메이드 잡화점이 늘어서 있는 '나카자키초', 세련된 편집숍과 카페가 밀집한 '호리에', 젊은이들로 북적거리는 유행의 중심지 '아메리카 무라', 대규모 상점가와 쇼핑몰로 번화한 '신사이바시・난바', 오사카의 음식 문화를 지탱하는 '쿠로몬 시장' 등등 오사카는 추천할 만한 쇼핑 명소로 가득합니다.
또한, 상인의 도시로 발전해온 오사카는 탁월한 장사 스킬을 갖춘 사람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쏟아져 나오는 상품들 속에서 선물을 뭐로 해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점원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6.오사카의 행사
봄(3・4・5월)
일본인들에게 가장 특별한 봄철 행사는 벚꽃을 감상하는 '하나미(꽃놀이)'일 것입니다. 9품종의 약 5,500그루나 되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만국 박람회 기념 공원', 오사카성을 배경으로 벚꽃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오사카성 공원', 오가와 강(구명칭 요도가와 강)의 양쪽 기슭을 아름답게 수놓는 '케마 사쿠라노미야 공원'의 벚꽃 등 인기 벚꽃놀이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매 시즌 특히 인기를 끄는 것이 '조폐국 벚꽃 터널'인데요, 약 560m의 길을 따라 약 130품종 350그루의 벚꽃 나무가 장관을 이룹니다.
기상 조건에 따라 시일의 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으로 벚꽃 구경 적기는 3월 하순~4월 중순이므로 그 시기에 일본을 방문하신다면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름 (6・7・8월)
일본에서 손꼽히는 관광도시인 오사카의 여름은 여름 축제, 불꽃놀이 대회, 야외 음악 페스티벌, 비어 가든 등 수 많은 여러 이벤트로 가득합니다.
오사카 최대 규모의 축제인 오사카 텐만구 신사의 '텐진 마츠리'는 매년 7월 24일(요이미야-전야제), 25일(모토미야-본 행사)의 스케줄로 개최됩니다. 25일에는 '리쿠토교(약 3천 명의 인원이 단체로 색색의 의상을 입고 제기를 들고서 가마와 함께 행진하는 행사)'와 '후네토교(오가와 강에 많은 배들이 왕복하는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사카 텐만구 신사 텐진 마츠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텐진 마츠리 봉납 불꽃놀이 대회'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후네토교의 우아한 수상 퍼레이드와 함께 약 5,000발의 불꽃이 다이나믹하게 오사카의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이 외에도 약 2만 발의 불꽃이 오사카의 밤하늘을 밝히는 '나니와 요도가와 불꽃놀이 대회(매년 8월 둘째 토요일・요도가와 둔치)', 음악과 함께 불꽃을 쏘아 올리는 '센슈 빛과 소리의 유메하나비(매년 8월 하순 혹은 9월 상순의 토/일・오사카・센난 타루이 서던비치)' 등도 오사카의 불꽃놀이 대회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가을(9・10・11월)
오사카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를 하나 꼽자면 역시 일본 전국에 그 명성이 널리 퍼진 '기시와다 단지리 마츠리'일 것입니다. 오사카부 기시와다시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약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입니다. 예로부터 풍성한 곡물 수확을 기원하는 축제로서 명성을 떨쳤으며, 근년에는 지역사회를 하나로 단결시키는 축제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4톤이 넘는 '단지리(일본 제례시 봉납되는 장식 수레를 지칭하는 서일본 특유의 명칭)'를 남성들이 붙잡고 힘차게 달리면서 코너를 직각으로 꺾어 도는 '야리마와시'가 압권입니다. 그 박력과 속도감이야말로 이 축제의 백미지요. 단지리가 통과할 때는 매우 위험하므로 구경할 때에는 도로를 넓게 비워서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며, 안전에도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축제는 9월 중순에 제1탄, 10월 초순에 제2탄이 개최됩니다.
겨울(12월・1월・2월)
새해를 맞이하는 계절 겨울은 일본 사람들에게는 제례가 잦아지는 바쁜 시기입니다. 상업신이 모셔진 신사로 숭배받는 '이마미야 에비스 신사'에서 매년 개최되는 '에비스 마츠리(토카에비스)'는 장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는 축제로 큰 인기를 끌어 매년 1월 9, 10, 11일 등 3일 동안 약 100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참배객은 신사에서 일명 길조라 불리는 고다카라 쌀가마니나 금화, 도미 등의 재수 좋은 물건을 묶어놓은 것(유료)을 받아서 조릿대에 붙여 집에 가져갑니다. 이것을 장식해두면 장사가 번영한다고 하니 토카에비스 축제를 보러 간다면 꼭 찾아 보세요.
또한, 겨울이 되면 일본 전국 곳곳에서 세츠분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것은 매년 2월 3일에 '귀신은 밖으로, 복은 안으로'라고 소리지르며 후쿠마메(볶은 콩)를 뿌리고, 나이 숫자만큼(또는 1개 더 많이) 콩을 먹어서 액운을 쫓는 행사입니다. '스미요시 타이샤 신사'에서는 콩 뿌리기 외에도 액막이 젠자이(팥죽)를 무료로 나눠줍니다. 겨울에 오사카를 방문한다면 꼭 이들 신사를 방문하셔서 일본 풍습을 피부로 느껴보세요.
7.오사카로 가는 방법
자세한 내용은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가능방법' 포스팅을 참고 해주세요.
8.오사카의 숙박 정보
오사카는 일본인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이면서 아시아권에서 직항편으로 접근하기 쉬운 점이 더해져 최근 수년 동안 방문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여행자 수가 증가하는 현재, 오사카에서 인기 있는 호텔은 눈 깜짝할 새에 만실이 되어버리기도 한답니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한다면 조금 서둘러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다른 도도부현에서 접근이 용이한 우메다역 주변이나 텐노지 절 등 유명 관광지 주변으로 몰려듭니다. 또한 도지마 강과 도사보리 강이 흐르는 '나카노시마' 지역으로 숙소를 정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고층 빌딩이 늘어선 도심지면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나카노시마 공원'과 일본 중요 문화재인 '오사카시 중앙 공회당', '오사카부립 나카노시마 도서관' 등 역사적인 건축물이 있고 강변을 따라 고급스러운 카페가 들어서 있기도 한 인기 구역입니다.
장소를 생각하고 결정해도 좋고, 서비스나 예산 등을 고려해서 찾아도 좋습니다. 서일본 최대의 도시 오사카에서라면, 분명 맘에 쏙 드는 숙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호텔
오사카 호텔의 가격대는 일반적으로 8,000~20,000엔 정도(1박 1인 기준)입니다. 호텔에 따라 서비스는 다양하지만 컨시어지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추천 음식점이나 교통편 등 오사카 현지의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어 외의 언어가 가능한 컨시어지도 늘어나고 있으므로 꼭 문의해보세요. 또한, 레스토랑이나 공용 목욕탕이 완비된 대형 호텔이나 소규모의 저렴한 시티호텔도 있으므로, 용도나 예산에 맞춰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도 호텔의 이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료칸
일본 전통 스타일의 숙소인 '료칸'의 가격대는 일반적으로 10,000~20,000엔 정도(1박 1인 기준)입니다. 료칸에 따라 서비스는 제각각이지만, 타타미, 유카타, 온천, 일본식 정원, 일본식 가옥 등 일본 문화를 즐기고픈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오래된 일본의 정취가 느껴지는 실내에서 일본요리를 먹거나 사계절마다 바뀌는 일본의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등, 구석구석에서 일본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공용 목욕 시설이 있는 료칸이라면 느긋하게 몸을 풀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즈니스 호텔
예산을 조금 절약하고 싶은 분은 '비즈니스호텔'에서 묵어보세요. 가격대는 일반적으로 6,000~10,000엔(1박 1인 기준)으로, 호텔이나 료칸에 비해 저렴하게 묵을 수 있습니다. 가구나 가전, 비품 등을 최소한으로 구비해 '숙박'에만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일본의 비즈니스맨들이 자주 찾는 곳이었기 때문에 역 근처에 위치한 곳이 많아서 편리합니다. 청결하고 쾌적하면서도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는 곳이 많으므로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배낭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일반적으로 3,000~7,000엔 정도(1박 1인 기준)로 매우 저렴합니다. 숙박비를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용 공간에서 다른 여행자나 현지인들과 교류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최근에는 카페나 바를 함께 꾸린 숙소도 많으니 주인이나 현지 손님들과의 대화를 즐기면서 오사카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한때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성수기 등 사정에 따라 가격은 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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