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 여행-기리시마 여행지 소개,기리시마진궁,기리시마온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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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가고시마 속 기리시마여행

소개입니다.

 

일본 랜선 여행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깊은 산속 신들의 땅 탐험하기

기리시마의 신비로운 산속 숲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일본 건국 신화가 숨 쉬는 곳입니다. 온천에서 힐링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상쾌한 산속 공기를 음미하세요.

 

그림같이 아름다운 산의 풍광

기리시마에는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부터 상대적으로 험한 길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등산 코스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면 일본 건국 신화의 무대가 되는 규슈의 지붕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일본 신화에 따르면, 니니기노미코토 신이 다카치호산에 내려와 산봉우리에 삼지창을 꽂아 평화를 불러왔다고 합니다.

 

기리시마 연산 등산로는 주요 능선을 따라 조성된 12km 코스로, 종주하는 데 약 6시간이 걸립니다. 등산을 하면서 오나미 호수의 그림 같은 풍경을 포함해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사슴이 많기로 유명해 산길을 따라 걷다가 사슴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등산 계획을 미리 세우고 돌아가는 이동 시간을 확인하세요.

 

화산 온천수에서 휴식하기

장시간의 등산을 끝낸 후에는 이 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온천 중 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기리시마 온천은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리조트 중 하나로 높은 산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통 숙박시설인 료칸에 머물면서 온천수에 몸을 푹 담그고 힐링해보세요. 상쾌한 산속 공기를 들이마시면 몸과 마음이 새로운 활기로 가득차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리시마 진궁

오스미 최고의 신사

가고시마 신사는 옛날부터 오스미 지역 최고의 신사라고 불렸으며, 특히 봉건 시대 강한 권력을 자랑한 다이묘인 시마즈 가문에서 아끼던 곳입니다. 신사 본관 건물에 들어가면 꼭 위를 올려다 보세요. 천장에 240여 종의 이 지방 토착 식물을 그려 화려하게 장식해 놓았습니다. 밖에는 수령 800년 된 녹나무가 신사 경내를 굽어보며 우뚝 서 있어 조용하고 신비로운 이곳에 한결 경이로운 분위기를 더해주며 깊은 역사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최초의 사무라이 신혼여행

탈번한 사무라이 사카모토 료마와 그의 아내 오료 기리시마는 1886년 교토 테라다야 여관에서 있었던 암살 사건으로 부상을 입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낭만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때부터 이 곳은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온천을 사랑하는 역사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료마와 그의 아내가 걸었던 산책길을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옛 신사

기리시마진구는 강렬한 주홍색으로 색이 입혀진 건물들 때문에 서쪽의 닛코라고도 불립니다. 오래된 나무들이 신사 경내에 가지를 드리우고 있으며 신성한 이곳에 신비로움을 더해줍니다. 본전 뒤편을 산책하면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방문객들이 지나치기 쉬운 조용하고 작은 신사들도 둘러보세요.

 

 

 

기리시마 온천

규슈의 산속 깊은 곳에서 목욕을 즐길 수 있는 화산 온천

기리시마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리조트 중 하나입니다. 규슈의 기리시마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나른한 분위기가 흐르는 온천 마을을 둘러보며 멋진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무라이의 신혼여행지

일본에서 기리시마 온천은 과거 사무라이였던 사카모토 료마와 그의 부인이 1866년 신혼여행을 온 곳으로 유명합니다. 현지인들은 이것이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이었다고도 합니다.

다만 신혼여행의 최초 여부와는 관계없이, 그는 이곳에서 자신을 살해하려던 시도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리고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가고시마로 휴양을 왔을 때 오료 역시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료마는 치유 효능을 지닌 기리시마 온천수 덕분에 자신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과 휴식

다양한 형태의 대중탕을 낮 동안 이용할 수 있어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전에 치유력이 있는 온천수에 몸을 담그기 좋습니다. 현지 료칸 중에는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목욕 시설을 이용하도록 개방하는 곳도 있습니다.

온천수도 다양한 편입니다. 천연 상태에서 거품이 나는 곳도 있고, 유황이 떠다니거나 화산재 머드가 섞인 곳도 존재합니다. 온천에서 몇 시간을 보내면 피부가 실크처럼 매끄러워지며, 근처를 온종일 등산한 다음 피로한 관절을 푸는 데도 제격입니다.

지역 곳곳에 흩어진 전통 료칸 중 한곳에서 하루를 묵으며 최고의 온천 경험을 만끽해보세요. 숙박을 이용할 경우 정성스러운 저녁상과 아침 식사가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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