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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해외여행리뷰

교토 명소 기온,히가시야마 여행 (난젠지,청수사,은각사,철학의길등 소개)

by 리뷰어디노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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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 내외 여행, 맛집, 일상 리뷰 등을

전해드리는 리뷰어디노입니다.

이번 리뷰는 교기온,히가시야마 소개입니다.

 

일본 랜선 여행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일본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기온과 히가시야마

히가시야마는 교토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이어진 언덕을 이르는 지명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사원들과 옛 교토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또한 몇 군데의 가가이(화류가)나 게이샤 구역도 자리하고 있어서 교토 여행 중 게이샤를 거리에 볼 수 도 있는곳이 바로 이곳 교토입니다.

 

 

 

왼-은각사 // 오-청수사

은의 사원- 히가시야마 문화의 중심

교토는 15세기 요시마사라는 일본의 장군의 통치 아래 문화적 부흥기를 거친 곳이에요. 장군은 은의 사원(실제로 은박을 두른 것은 아니에요!)이라 불리는 긴카쿠지(은각사)를 지었으며, 이곳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어요.다도부터 이케바나 꽃꽃이까지 일본 쇼군(장군)의 후원 아래 전통 예술을 이곳에서 만나 보실수 있답니다.사원의 정원은 1490년 요시마사라는 장군이 사망 후 완성 되었으며,이끼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지만, 연중 언제 방문하더라도 근사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철학의 길

철학의 길을 따라 사색하며 산책해보세요.

동쪽 언덕 아래로 벗나무가 늘어선 운하와 오솔길이 보이는곳. 지금은 철학의 길 이라고 알려진 곳이에요.소규모의 멋진 공예품 상점과 카페가 있어 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답니다.대개 한적한 편이지만 벚꽃이 만개하는 때가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에요.이 철학의 길을 따라 남쪽으로 20분정도 걷다보면 위에 설명한 은각사(은의사원)가 보인답니다.

 

 

난젠지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 중 하나인 난젠지.할리우드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도 등장한 이곳의 거대한 산몬문을 보실수 있답니다.난젠지 사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난젠지 사원 근처에는 블루보틀 교토점도 있기때문에 시간이 있으시다면 근처 블루보틀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기온의 전통과 새로움을 발견하세요.
남쪽 시조 거리 방향으로 걷다 보면 게이샤 지역에 들어가게 됩니다.여기에서 목재로 만든 다실로 게이샤의 거처이자 연회 장소로도 쓰였던 오차야를 볼 수 있으세요.또한 그 중 일부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는곳도 있답니다.또한 신바시거리,후루몬젠,신몬젠 거리와 가까우며, 두곳 모두 멋스러운 골동품 가게로 가득한 곳이에요.

 

시조 거리 자체도 활기차고 현대적인 엔터테이먼트 구역으로 기념품을 사고 녹차맛 간식을 시식할 수 있는 다양한 가게가 즐비해 있어요.동쪽 끝에 자리한 야사카 신사(왼쪽사진) 경내를 거닐다가 마루야마공원(오른쪽 사진)을 지나 근처의 다른 관광지까지 그대로 발걸음을 이어갈 수도 있답니다.고다이지 사원 역시 이곳에서 쉽게 갈 수 있으세요.연중 내내 흥미로운 야간 전시와 조명 행사를 여는 곳도 이곳이랍니다.

 

 

만일 게이샤를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하나미코지 거리 남쪽을 따라 기온 고부의 가부렌조 극장을 찾아보세요.매일 저녁마다 기온 코너에서 마이코(게이샤 견습생)공연과 함께 기타 일본 전통 예술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답니다.

 

기요미즈 지역의 현지 공예 및 도자기 상점
기요미즈 지역은 도자기 매장이 많아 도자기 애호가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에요.매년 8월이 되면 일본 전국의 도예가가 고조 거리로 모여 도자기를 판매한답니다. 또한 기요미즈데라 사원(청수사)은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로,언덕을 오르기로 단단히 마음먹은 관람객만이 도착할 수 있는곳이죠.본당 지붕은 2020년까지 보수 작업이 진행 될 예정이지만 그 사이에도 관람은 가능하세요.

 

기온과 히가시야마는 수많은 볼거리와 명소로 가득한 지역이기 떄문에 많은 사람들이 교토를 찾아오세요.이곳을 방문할 때는 최소한 하루 전체를 계획하고 오시는게 제일 좋답니다.그렇지 않으면 일정에 쫓길 수 있으세요.이 지역을 둘러보는 데는 2박 3일 일정이 가장 베스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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