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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해외여행리뷰

일본 온천 여행지 추천-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긴잔온천.로텐부로에서 온천욕을 즐겨보자.

by 리뷰어디노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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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 내외 여행, 맛집, 일상 리뷰 등을

전해드리는 리뷰어디노입니다.

이번 리뷰는 긴잔온천 소개입니다.

 

일본 랜선 여행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긴잔온천

 

 

긴장을 풀고 느긋하게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과거 야마가타 지방에 은 광산이 있었던 장소에 세워진 긴잔 온천은 옛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안목 있는 방문객에게 어울리는 곳이에요.전통적인 료칸이 강을 따라 자리하며 현대식 리조트보다는 다이쇼 시대(1912~26)소설을 연상시키는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답니다.대도시의 생활과는 거리가 멀지만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알고가세요
* 유카타를 입고 긴잔강과 마을의 산책로를 따라 거닐어 보세요!
*시로가네 공원을 방문해 폭포를 보며 힐링을 해보세요
*긴잔 온천의 수많은 온천 료칸 중 하나에서 묵으며 즐거운 식사를 즐겨보세요.
*노천 온천을 즐기거나 개인 전용탕인 가시키리 욕탕을 체험해보세요.

 

 

 

 

 

긴잔 온천 가는 방법!!

긴잔 온천은 JR열차와 버스로 가실수 있답니다.도쿄에서 출발하는 경우 JR야마가타 신칸센을 타고 오이시다역에 내린다음(3시간20분) 긴잔 온천행 버스를 타세요(35분).재팬 레일 패스로 열차는 이용 가능하지만 버스는 행당이 안된다는점 참고부탁드려요.버스가 60분~90분마다 오이시다역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염두하셔야해요.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 마을 중심 외곽의 지정 주차장에 주차해야하고,여러 료칸이 주차장에서 마을까지 셔틀 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온천교 구경하기.

일본인 여행객에게 널리 알려진 용어인 온천교란 작고 고풍스러운 마을에 자리한 숙박 시설,요리,온천을 제공하는 안락한 료칸을 뜻한답니다.주말 여행으로 떠나기 좋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부터 정년 퇴직자들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높은 곳이에요.이런 장소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방문하게 되면 현지인과 같이 온천교 문화에 푹 빠져 볼수 있답니다.

 

 

 

 

 

꿈 같은 마을 감상하기

긴잔 온천은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시골 풍경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건물 덕분에 언제 방문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에요.기나긴 여름의 낮 시간 동안은 유카타를 입고 전원적인 거리를 느긋하게 거닐기 좋답니다.겨울에는 마을 전체가 마법에 빠지는 곳이에요.눈이 소복이 쌓인 건물과 은은하게 빛나는 가스등이 그려내는 풍경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알아두기
마을 중심에는 차 없는 거리를 시행 중이며,현대적인 건물을 찾아볼 수 없어요.마을의 여러 료칸 중 하나에 체크인하고 거리 산책을 나서면 교통신호에 달려나가는 차들에 대한 걱정을 내려 놓을 수 있답니다.일본식 료칸의 멋스러운 전통을 잇는 긴잔 온천의 료칸은 대부분 일본인인 손님의 입맛을 만족시킬 정도의 수준 높은 현지요리를 내놓고 있으며,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일본인들 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은 료칸

많은 일본 방문객들은 다이쇼 시대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긴잔 온천을 찾는 경우가 많아요.미시마 유키오의 작품 '봄눈'을 아는 분이라면 한때는 현대적인 세련미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전통으로 자리 잡은 일본의 미학을 소설에서 얼마나 잘 담아냈는지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가스등과 자동차 없는 거리가 소설 속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는 곳이에요.

 

 

 

 

 

온천욕의 명소

노천 온천을 뜻하는 로텐부로는 대개 밖에서는 온천 안을 볼 수 없으니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답니다.또 다른 옵션은 개인 전세탕인 가시키리를 예약하는 것인데요.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여행을 온 사람들과 욕조를 차지하고 만족스러운 온천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은빛으로 빛나는 세상을 감상해보세요.

은 광산이 있던 곳에 만들어진 마을이니만큼 긴잔 온천은 그 이름도 은의 산이라는 뜻이며,이를 연상케 하는 요소들도 많이 있답니다.유명한 시로가네 공원에서는 22m 높이의 인상적인 폭포를 만날 수 있으며,또한 조명을 밝힌 동굴도 한때 은광의 일부였으나 지금은 얕고 우묵한 우물로 모습이 바뀌어 있으며,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배경을 선사해주고 있답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긴잔 온천에서 현대적인 모습을 가진 곳이 하나 있는데,바로 후지야 료칸입니다.유명 건축가 구마 겐고가 설계한 멋스러운 건물이 특징이에요.통나무와 흰색 회반죽을 조합해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담아낸 후지야 료칸은 과거에서 홀로 동떨어져 있어 마을에서도 눈에 띄는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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